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리스(판도라 하츠) (문단 편집) == 그 이후 == [[쟈크 베델리우스]]가 오즈에게서 떨어지고 오즈가 앨리스를 부름에 따라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그리고서 오즈, 길버트와 재회하여 라트위지 학교에 머무르다가 오즈 일행을 따라 사블리에로 향한다. 사블리에에서 문을 통해 과거로 갈 때 어비스의 의지의 손을 잡아 그녀에게 인도되어 100년 전 [[사블리에의 비극]] 현장으로 간다. 2층 난간에서 뛰어내리면서 레이븐(길버트)를 밟아버리고 내려와 보니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 글렌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좀 복잡한 듯 하다. 자신을 잘 보살펴 준 다정한 외삼촌이었으니. 그렇게 싸움을 지켜보는데 오즈가 글렌하고 싸우는 상황이 너무 불리에 빠지자 칼을 내리치려는 글렌을 앞을 막아서 그를 저지한다. 글렌은 순간 앨리스에게서 [[레이시]]의 모습을 보고 칼을 내려치지 못하고, 체셔고양이가 앨리스를 구해낸다. 이전에 앨리스를 만났을 때 체셔는 앨리스를 '앨리스의 모습을 한 [[비 래빗]]'으로 인식했지만 현 시점에선 비 래빗의 힘이 오즈에게로 갔기 때문에 앨리스를 다시 '앨리스'로 인식하게 됐다고 한다. 앨리스가 죽으면 [[어비스의 의지|좋아하는 쪽의 앨리스]]가 슬퍼하니까 구하는 거라고.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가르쳐줘, 그 녀석([[어비스의 의지]])가 뭘 하고 있는지 말이야!" 98화에서는 색표지를 어비스의 의지와 장식. 그런데 이게 엄청나게 의미심장하다. 본인의 드레스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어비스의 의지는 흰 드레스지만 붉은 기가 돈다. 게다가 두 사람의 눈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게 또 떡밥일지도. 98화 중간에는 과거의 앨리스가 흰 옷을 입고서는 비장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98화 후반부에는 앨리스가 본인이 살던 탑으로 가는데 과거의 앨리스를 통해서 어비스에 의지와 접촉해 무언가를 하려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쟈크의 등장에 놀란다. 99화가 되자 글렌과 쟈크가 싸우는 걸 직접 보게 된다. 그걸 보면서 쟈크를 막는다는 생각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바꿔 과거 자신이 지내던 탑으로 뛰어간다. 글렌은 체셔에게 맡기고. 글렌이 썰리는 걸 지켜보면서 글렌과의 과거를 회상하지만 가야 할 길이 있었기에 갈 길 간다. 탑을 뛰어올라가면서 "앨리스.......!" 라고 외치는 것은 눈물 난다. 덕택에 결과적으로 과거의 쟈크보다 먼저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과거의 자신이 지금의 본인을 볼 수 있을리는 없지만 어비스의 핵은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앨리스가 여기에 있는 걸 본 어비스의 핵이 강림하게 된다. "난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 여기에 왔어. 어비스의 밑바닥에 있는 그녀석을 만나게 해 줘. 우리는 너(핵)에게서-어비스의 의지로부터 앨리스를 해방한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이 화의 마지막. 그녀는 어비스의 의지에게서 앨리스가 해방되면 어비스의 의지라는 육체가 없어지게 되므로 어비스도 다시 옛날로 되돌아가게 될 거라 생각했는 듯. 하지만 여기서 엄청난 문제가 생겼으니.... 어비스의 핵에게 "어비스의 의지는 더 이상 네 힘을 받아낼 수 없어. 몸도 마음도... 한계 직전이야. 이제 앨리스를 풀어줘. 앨리스도 그걸 바라고 있어." 라고 하는데 어비스의 핵이 맛이 가서는 헛소리를 하자 "거짓말이 아니야! 그 소망을 직접 맡은 사람이 있어!" 라고 외치고는 어비스의 의지가 케빈 레그나드에게 부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그 아이'라는 말이 나오는 컷에서 앨리스의 옛날 모습이 등장해서 '그 아이'가 앨리스라는 게 확실해졌다. "넌 모르겠지. 그런 앨리스의 마음을. 나는 나와 앨리스 둘뿐인 곳에서 봤어. 앨리스는 괴로운 듯이 엉엉 울고 있었다고."라고 하자 어비스의 핵이 완전히 맛이 가서 괴물같은 모습을 하자 놀라 주저앉아 버린다. 그러고서는 어비스의 핵에게 잡혀서 흡수되게 생겼다. 붙잡힌 히로인도 아니고.... 하지만 길버트가 같이 있는 덕분에 적어도 저항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버티는게 한계. 그러나 길버트와 함께 오즈가 구하러 올 것임을 굳게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102화서는 폭주한 어비스의 핵에게 흡수되려 하지만, 제때 오즈가 등장하는 것을 느낀다. 정작 온 건 쟈크였지만... 103화에서는 어비스의 의지에게 흡수된 것을 이용해서 하얀 앨리스와 대면한다. 한 100년만에.... 그리고는 찢어지고 만 기억은 되돌려주지 못하지만 대신 자신의 기억을 보여줌으로서 앨리스를 정신 차리게 만든다. 어비스의 핵에게 집어삼켜졌다고 궁시렁대다가 바깥 사정을 대강 들려주고는 오즈도 오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바로 그 직후에 비래빗 오즈가 등장하고, 쟈크의 고백을 들은 뒤 하얀 앨리스와 함께 오즈와 계약한다. [* 이때 쌍둥이가 같이 하나의 계약자 역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쌍둥이는 단순한 쌍둥이 같은 것이 아닌 하나에서 둘로 분리된 앨리스라는 존재의 서로의 반쪽이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쌍둥이가 함께 있어야 완전한 '앨리스'가 되는 것.] 최종화에서는 소멸된 어비스의 의지의 감정이 남아있는 핵에 의해 길버트와 친구들에게 인사할 조금의 시간을 얻은 뒤에 오즈와 같이 소멸한다. 후에 빈센트 덕분에 바스커빌의 일족으로서 그 둘을 계속 기다리고 있던 길버트와 재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